명칭 : 동남아시아국가연합(ASEAN,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)
출범 및 진전
60년대 중반 베트남전 본격화, 중국의 문화대혁명, 인도차이나 반도의 공산주의 확산 등 지역정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67.8월 인도네시아, 태국,
말레이시아, 필리핀, 싱가포르 5개국이 아세안* 창설
브루나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(1984.1월) 후 6번째 회원국으로 가입
90년대 들어 냉전이 종식되고, 지역주의가 고조되면서 베트남(1995.7월), 라오스·미얀마(1997.7월), 캄보디아(1999.4월) 등 사회주의권 국가들이
가입하면서 현재의 10개국 연합 체제 완성
확대 및 제도화
창설 10여년이 지난 1976.2월에야 제1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아세안 사무국을 설치(1976.2월) 하는 등 느리게 발전해 오다가, 90년대 이후
'아세안지역안보포럼(ARF)' 창설(1994.7월), 아세안+3 체제 출범(1997.12월), 동아시아정상회의(EAS월) 출범(2005.12월) 등 확대
2008년 아세안헌장이 발효되고, 운영 방식이 확정되는 등 제도화 완성
의장국은 알파벳 순서로 순환하며, 금년도 의장국은 싱가포르(2019년 태국)
아세안 10개 국가가 10개 대화상대국과 1대 1로 매칭되어, 3년간 대화조정국 역할 수임(브루나이가 2018년 중반부터 3년간 한-아세안 대화조정국
수임중)
※ 10개 대화상대국 : 한국, 중국, 일본, 호주, 뉴질랜드, 인도, 미국, 러시아, EU, 캐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