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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

보도자료

윤병세 외교장관, G20 외교장관회의, 뮌헨안보회의 참석 및 루마니아, 영국 공식 방문

부서명
외교부 > 국제경제국 > 다자경제기구과
작성일
2017-02-10
조회수
4656

 17-82-01

1. 윤병세 외교장관은 2.16-19 간 독일을 방문하여「G20 외교장관회의(2.16-17, 본)」, 「뮌헨안보회의(2.17-19 뮌헨)」 에 참석하고, 이어 2.19-22 간 루마니아와 영국을 방문하여 「한-루마니아 외교장관회담(2.20, 부카레스트)」, 「한-영국 외교장관 전략대화(2.22, 런던)」를 가질 예정이다.

2. 윤 장관은 먼저 2.16(목)-17(금)간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2030 개발의제, 평화의 지속, 아프리카 협력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외교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, 중견국가로서의 리더쉽 공고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.

ㅇ 특히, 윤 장관은 제2세션(복잡화된 세계속에서 평화의 지속) 선도발언을 통해 금년도 유엔 평화구축위원회(PBC) 의장국으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분쟁 예방과 평화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G20의 역할과 기여를 촉구할 예정이다.

ㅇ 아울러, 이번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믹타(MIKTA)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, 주요국 외교장관들과의 양자회담 개최도 일정을 조율중이다.

3. 이어, 윤 장관은 2.18(토)-19(일)간 안보 분야의 ‘다보스 포럼’이라고 불리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하며, 2.18(토) 한반도 세션*에서 북핵·북한 문제 관련 선도 연설을 통해 △왜 지금이 북한 핵무장을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, △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추가적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우리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.
※ 올해 뮌헨안보회의에서는“더 이상 평화롭지 않은 태평양? 동아시아 및 한반도 안보(Pacific no more? Security in East Asia and the Korean Peninsula)”를 주제로 한반도 세션(2.18)이 열릴 예정

ㅇ 금년도 뮌헨안보회의는 53년 뮌헨안보회의 역사상 최초로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한 별도 세션이 개최된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, EU/NATO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범대서양 지역의 공통 안보 이슈를 주로 다루어온 뮌헨안보회의가 북핵문제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문제를 다루게 된 것은 북핵 문제가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.

4. 이어지는 루마니아, 영국 방문에서 윤 장관은 2.20(월)「한-루마니아 외교장관회담」, 2.22(수) 「제3차 한-영국 외교장관 전략대화」를 갖고, 대북 압박을 위한 공조 방안 강화를 모색하는 한편, 양자, 지역정세,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.

ㅇ 윤 장관의 금번 루마니아 방문은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, 남동유럽 유일의 전략적 동반자인 루마니아와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
ㅇ 영국과의 제3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영국이 브렉시트 대응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역외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, 양국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5. 금번 윤 장관의 G20 외교장관회의, 뮌헨 안보회의 참석 및 루마니아, 영국 방문은 불확실한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제, 안보 외교를 수행하기 위한 우리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대외 협력의 모멘텀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첨부 : G20 외교장관회의 및 뮌헨 안보회의 개요.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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