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정보제공 : 주스웨덴대사관)
스웨덴 최근 경제 동향
1. 스웨덴 정부 발표
ㅇ Elisabeth Svantesson 재무부 장관은 7.15(화) 기자회견을 통해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위협 및 무역 전쟁으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고, 인플레이션과 가계 소비 둔화, 주택 건설 및 기업 투자 감소로 스웨덴 경제가 침체되고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발표함.
-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는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고, 향후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, 이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조심스러운 심리가 새로운 표준이 되어 경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
- 8월 경제 동향을 추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, 현재의 상황은 상당한 긴장 상태로 판단
ㅇ (미 행정부 관세 영향) 미 트럼프 행정부의 반복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관세 부과 결정은 전 세계 가계, 특히 스웨덴 가계에 불확실성과 비관적 전망을 유발하고 있음.
- 관세율은 5~15% 등 높은 수준으로 적용될 것으로 발표되었고, 이는 이미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수출을 주로 하는 스웨덴 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부정적 영향
- 스웨덴은 수출 의존적 경제로 무역의 상당 부분이 독일, 노르웨이, 네덜란드, 덴마크, 미국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글로벌 무역 상황이 스웨덴 경제 회복과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
ㅇ (EU와 미국의 관세 협상) EU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하면서 EU는 유럽 시장을 관세가 없는 통합된 시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, 미국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협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함.
- 유럽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성장률과 상산력 저하 문제 직면
- EU는 지속적으로 활동적인 태도를 견지하며, 예산 증가 없이 효율적 자원 배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회원국 내에서도 정책의 우선순위 재조정 필요
- 스웨덴의 핵심 우선순위는 안전과 국방 강화로 이를 통해 경제 성장과 국가 안전 확보 동시 달성 목표
※ Benjamin Dousa 개발협력통상부 장관은 7.16(수) 링크드인을 통해 EU 회원국 통상장관들과의 회동 결과를 게재함.
- EU는 미국과 무역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, 협상 및 대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고, 현재 상황을 악화시킨 것은 EU가 아닌 미국임을 강조
- EU 또한 미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EU는 자신감을 갖고 미국과의 협상에 임할 것이며, 추가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 (현재 210억 유로 규모 지원책 마련, 곧 700억 유로 규모 추가 지원책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)
- 캐나다, 일본, 한국 등 EU와 같은 상황에 처한 국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조율 강조
- 새로운 FTA를 신속히 체결하여 새로운 시장(MERCOSUR, 멕시코, 인도네시아, 인도 등)을 개척한다면,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한 수출 감소분의 75%를 충당 가능하며, 스웨덴은 더 많은 EU 회원국이 FTA 체결에 찬성표를 던지도록 총력
- 스웨덴은 EU이사회에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는 품목에 대해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WTO 회원국에게 관세 인하 제안
ㅇ (인플레이션) 최근 스웨덴의 인플레이션이 0.7%를 기록하여 적어도 소비자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, 앞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.
- 재정의 안정성 확보와 구조 개혁, 분배 정책 등을 균형있게 추진하여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 및 유연한 통화 정책을 시연하고, 정부는 감세와 낮은 이자율 유지를 통해 경제 성장 지원
ㅇ (공공 부채) 현재 부채를 무리하게 늘리지 않으면서 충분한 자원 확보와 방어 태세를 준비하고 있으나, 향후 소폭 오를 가능성이 있고, 스웨덴 뿐만 아니라 EU 회원국의 전반적인 부채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.
ㅇ (가계 부양) 경기 침체로 실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, 가계 강화와 노동시장 참여 촉진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어 세금 인상보다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에 집중할 예정임.
-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 강화를 위해 예산 마련 및 정책 협상 중
2. 국립경제연구소(NIER), 2분기 경제 동향 지표(Economic Tendency Indicator) 발표
ㅇ 스웨덴 국립경제연구소는 6.26(목) 경제 동향 지표를 발표하며, 전반적인 경제 심리가 평소보다 약화되어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, 서비스 부문과 무역 부문의 지표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꼽음.
※ 지표는 199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간에 대한 평균을 100으로 설정하여 평균보다 높고 낮음으로 경제 동향에 대한 심리 파악
- 금번 지표는 지난 발표(2025.3월)보다 1.9 하락한 92.8을 기록
ㅇ (제조업) 3월(97.1) 대비 99.3으로 상승하여 과거 평균과 비슷한 수주을 유지하고 있으나,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생산량의 지속적 감소가 예상됨.
ㅇ (건설업) 3월(94.7) 대비 98.9로 상승하여 건설업은 다른 부문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, 기업들은 향후 3개월 간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어 상황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함.
ㅇ (무역업) 조사 부문에서 가장 강세를 보여왔던 무역업의 지표는 3월(102.6) 대비 96.3으로 급락하였으며, 5월에서 6월 사이는 금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였음.
- 5월까지의 재고 문제가 반영
ㅇ (서비스업) 서비스업의 지표는 금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금번 92.9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현재 침체된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됨.
- 기업들은 3개월 후 수요 전망에도 부정적으로 응답
ㅇ (소비자 신뢰) 3월 89.9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84.6을 기록하였으나, 이는 4월(81.8)보다 상승한 것으로, 내년 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일부 완화되었다고 분석됨. 끝.